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종회까지 4회밖에 남지 않아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더더욱 몰입감이 높아지는데요,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이도현은 정말 나쁜검사였는지, 이도현은 이대로 돼지농장을 하며 살게 될 것인지, 병을 극복하여 복수를 이어갈 것인지 예측해보겠습니다.
이도현은 나쁜 검사? 착한 검사?
9회에서 이도현이 검사가 된 후 아버지의 사건 파일을 보고 정웅인(오태수 분)과 최무성(송우벽 분)의 정체를 알고 차례로 복수를 준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라미란은 서둘러 모든 서류와 가족사진 속에 숨겨두었던 SD카드를 불태웠습니다. 자신을 망치면서 진정한 복수는 하지 않는다며 이도현의 진정한 행복을 빌었습니다.
이도현은 정웅인과 최무성으로부터 선량한 검사로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척하며 몰래 뒤에서 사람들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역시 정웅인의 약점이 여자친구 기은세(황수현 분)와 그의 아이를 죽인 것 같았지만, 사실 그는 '싱싱횟집' 주인을 통해 정웅인의 필리핀 밀입국을 도왔지요. 그리고 기은세는 죽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싱싱회집 주인의 전화를 받지 않았으나 나중에 다시 연락이 온 것으로 보아 기은세가 죽었더라도 싱싱회집 주인이 아이만큼은 지킨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통쾌한 복수는 과연?
가족사진에서 SD카드가 발견됐고 이를 다 태워버렸기 때문에 통쾌한 복수를 위해선 또 다른 숨겨진 USB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화분일지 어디인지는 궁금하네요. 또한 경찰이 기은세의 죽음을 자살로 보지 않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를 빌미로 정웅인과 최무성이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할 수도 있겠네요. 이도현이 어머니 라미란에게 모질게 하고 비리 검사인척 행세한 내용이 밝혀지며 앞으로 더욱 빠르고 치밀한 전개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도현은 중간중간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데 이로 보아 기억이 돌아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 4회만을 남겨둔 결말의 예측을 유추하자면, 대선 출마를 앞둔 정웅인과 이를 막으려는 최무성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자멸할 수도 있겟네요. 이도현이 교묘하게 최무성의 부하들에게 자료를 흘리고, 정웅인은 대선에서 탈락하며, 자신을 위협하는 최무성을 공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검사로 화려하게 컴백한 이도현이 이들을 법으로 처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유인수(방삼식 역)도 이번 보석 절도 사건으로 이도현과 진짜 친구가 되어 이도현을 한방 크게 돕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유인수가 얼마나 코믹하게 이도현을 도울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매번 요상한 마스크팩을 쓰고 나오는 이장부인도 극중 일본 야쿠자 딸이라 지금 정체 감추고 살고 있다고 장난 삼아 이야기가 나왔는데, 뭔가 큰 반전으로 이야기 전개에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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