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마이 리틀 히어로 첫방송 (KBS 시청률 6.2%, 결혼 언급)

가수 임영웅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가 첫 방송부터 6.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임영웅은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27일 오후 KBS2를 통해 첫 방송됐습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리틀 히어로'의 첫 회 전국 시청률은 6.2%를 기록했습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임영웅은 팬들의 바람을 타고 1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며 "무대 위 영웅이 아닌 평범한 33살과 나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영웅시대만을 위한 사랑으로 시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와 첫 LA 여행을 위해 임영웅은 만반의 준비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 시작은 원어민 선생님과 과외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임영웅은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선생님을 만나러 떠났고, 베일을 벗은 선생님의 정체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미국 방송인 타일러 라쉬였습니다.

 

 

 

밝은 미소로 처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속성 과외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이제 막 배운 단어를 적극 활용해 영어 유망주로 거듭났습니다. 한동안 임영웅은 타일러의 계속된 영어폭격에 당황했고, 두 사람의 케미는 영어 과외에서 폭발하며 '마이 리틀 히어로'의 명장면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며 레시피를 전수 받았습니다. 임영웅은 요리를 하는 동안 가족들의 비밀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자랑하며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자신을 위해 요리를 계속했습니다.

 

이에 할머니는 "너도 이제 아들 낳으면 해줘야한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내일 낳을까?"라며 능청스레 말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 펜트하우스 집은 어디? 51억 임영웅 집 보러가기 (Click)

 

 

할머니가 손자의 열애 소식을 궁금해하자 임영웅은 "아무도 안만난다"며, 어머니는 "천천히 결혼해도 된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다른 어머니는 빨리 결혼하라고 하는데, 어머니는 10년 뒤에 가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임영웅은 여행용 캐리어를 챙기기 위해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드레스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성공적인 LA 콘서트를 위해 꼼꼼히 리허설을 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습니다.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회에 걸쳐 그려지며, 매회 임영웅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보는 즐거움이 배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