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잠방 (라이브 방송 중 잠들어.. 670만 조회)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잠이 들어버리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는 670만명의 조회를 기록해 더더욱 웃음과 놀라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정국은 12일 오전 7시 팬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침대에 누운 채 나타난 정국은 "잘 거임.. 졸림.. 그런데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이름)가 생각났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이것도 소통의 일환이 아닐까 내가 자고 있다는거"라며 본격적인 '눕방'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정국은 "자려고 하니 잠이 안 온다"며 "졸리지만 자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하품이 계속 나온다. 이유가 뭘까?"라며 귀여운 잠투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내가 이렇게 잠들면 회사가 난리가 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침이라 회사가 방심하고 있을 것이다. 그때를 노린거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정국은 잠이 들었고, 그의 잠든 모습이 21분 동안 노출되었습니다. 이 방송은 670만 명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고 합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늘(13일)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23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로 방탄소년단의 가요계 여정이 벌써 10년이 됐는데, 지난 9일엔 데뷔 10주년 싱글 'Take Two'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Take Two'에는 10년 동안 함께 해준 아미에 대한 감사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멤버들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 @여의도'가 열립니다. 방탄소년단이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RM과 함께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담긴 불꽃놀이가 예고돼있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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