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르세라핌 美포브스 30인 선정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K-pop 걸그룹의 대표로 우뚝 섰습니다. 미국 포브스는 18일(한국시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30 Under 30 Asia)' 예술 분야, 금융, 미디어, 광고, 의료 등 총 10개 부문을 공개했습니다.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로 꼽혔습니다.

 

포브스는 르세라핌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걸그룹 중 하나"라며 "그는 Mnet '마마 어워즈'에서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르세라핌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인 "언포기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그 앨범은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K-pop 걸그룹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포브스는 또 "뉴진스는 또 다른 케이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하며 "인기 상승에 주목한 명품 브랜드들이 뉴진스 멤버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데뷔 이래 뉴진스는 거의 신드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K팝 최단기간(219일)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회 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한편, 포브스는 르세라핌과 뉴진스 외에도 축구선수 조규성,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황대헌, 배우 정지소, 김혜윤, 이유미를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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