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에서 사이드 미러가 손상된 상태로 운전 중 '불법운전 자가인증' 비판 확산 김선신 씨의 인스타그램 캡처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채 운전했다고 SNS에 폭로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김선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펑 소리가 나서 뭐냐 했더니 사이드미러를 주차 기둥에 들이받아 박살이 났다"며 파손된 왼쪽 사이드미러를 공개했다." 이어 사이드미러 없이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거였냐",며 "목숨을 걸고 강변북로를 달렸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선신씨가 도로교통법 48조의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조항은 '모든 운전자는 차량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 없이 운전하는 것이 '다른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4만원(승용차 기준)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선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파란 불빛이 포착됐습니다. 주행 중인 차량의 사진을 찍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사진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인지, 이런 상황에서도 SNS를 통해 '셀프 인증'을 해야 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선신 씨는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이후 김선신 아나운서는 3일 오후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김선신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하며,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선신 프로필
출생 1987년 1월 27일 (36세)
충청남도 대덕군 (現 대전광역시 대덕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4cm, B형
가족 부모, 남동생 배우자
딸 신수빈(2018년생)
학력 대전오류초등학교 대전관저중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 06학번 / 학사)
종교 가톨릭(세례명: 로셀리나)
대한민국의 스포츠 아나운서, 리포터
김선신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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