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가수·작곡가가 노래 도둑질 (배치기 눈물샤워?)

가수 강남이 과거 같은 그룹 멤버와 함께 작업한 곡을 도난 당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가수와 작곡가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유튜브 방송 화면 가수 강남이 과거 같은 그룹 멤버와 함께 작업한 곡을 도난당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강남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타나카세 코너에 출연해 다나카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강남 측은 "아이돌 시절 멤버 중 한 명과 함께 곡을 만든 적이 있다"며 "아이돌 출신일 때는 곡을 만들어 함께 작업했는데 사전녹화가 끝난 뒤 (공개되지 않고) 묻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그 노래는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곡에 우리의 이름이 없었다. 다른 회사의 다른 가수가 부른 노래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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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작곡한 멤버들도 몰랐죠."라며, 강남은 그 노래가 다른 작곡가가 가져가 버린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강남은 가수의 본명과 히트곡 이름을 다나카에게만 공개했고, 다나카는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다나카는 "이것 좋은 기사감이다"며 강남 측은 "예전에는 그런 것들에 대해 항의를 잘 못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 '내가 해야 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다."고 말했습니다.
 

 

 
 
강남은 2011년 4인조 힙합 그룹 M.I.B의 멤버로 음악 산업에 데뷔했습니다. 2016년 팀이 해체된 후, 그는 방송인으로 일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곡은 배치기의 '눈물샤워'라는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