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결혼 사칭남 (사칭 이유는?)

JTBC '닥터 차정숙'에서 불륜녀 최승희 역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은 배우 명세빈이 '결혼 사칭'에 시달리고 있어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명세빈은 12일,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OO씨.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

 

이어 명세빈은 "여러분.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습니다"라며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명세빈은 2008년 결혼 후 5개월 만에 이혼하고 이후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 종영한 '닥터 차정숙'에서 최승희 역을 맡은 명세빈은 완벽한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전성기에 다시 한 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근거 없는 결혼 사칭에 휘말린 명세빈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과연 명세빈과의 결혼을 사칭할 인물은 누구일지, 이 문제가 법적 대응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